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영월농협은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NS홈쇼핑을 통해 7만9900원 1세트(550gX6병)의 아카시아벌꿀 1500세트를 판매해 각각 방송예정시간 35분 보다 빠른 25분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4400세트를 모두 판매해 3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1일에도 1500세트를 판매했다.
이는 타지역에서 채밀한 벌꿀 보다 4% 높은 가격으로 강원도에서 생산된 100％ 아카시아벌꿀만을 수매한 뒤 철저한 전수검사를 통해 선별하고 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기존 포장방법에서 벗어나 재활용이 가능한 손잡이가 달린 새로운 포장용기 개발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이에 농협은 ‘비단초’ 브랜드 고춧가루 2000세트도 1세트(500gX6봉) 7만9900원에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